■ 삼국지 고사성어 이야기 - 계륵(鷄肋)
- 계륵 유래 이야기
- 계륵 유래
조조는 한중 땅을 놓고 유비와 싸웠으나 전황이 불리해지면서 더 이상 싸우자니 이기기 힘들고 이대로 군을 물리기에는 비웃음을 살 것 같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 그 때, 하후돈이 그 날의 암호를 묻자, 조조는 별생각 없이 '계륵'이라고 했다. 이 말을 들은 양수는 조조의 뜻을 알고 수하들에게 짐을 꾸리고 돌아갈 준비를 하라고 일렀다. 하후돈이 이유를 묻자, 계륵은 현재 조조의 상황으로 볼 수 있으며, 닭의 갈비살이라는 것은 결국, 맛은 있으나 먹을 것은 별로 없는 애매한 부위로서, 공격을 하자니 이기기 힘들고, 가만있자니 소득이 없는 상황이 계륵과 같다고 했다. 나중에 이 말을 들은 조조는 크게 노하여 양수를 참수했다. 그러나 실제로 얼마 후에 위나라 군대는 결국 군을 물리게 된다.
- 계륵 한자
鷄[닭 계]
肋[갈비 륵]
- 계륵 뜻
닭의 갈비살
- 계륵 해석
쓸모는 없으나 버리기는 아까움
- 계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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