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국지 고사성어 이야기 - 할석분좌(割席分坐)
- 할석분좌 유래 이야기
- 할석분좌 유래
위나라에 관녕과 화흠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둘은 채소밭에서 밭일을 하다가 금조각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관녕은 이를 보고도 계속 밭일을 했고, 화흠은 금조각을 들고 나가서 이를 썼다. 그리고 한번은 둘이서 함께 책을 읽고 있었는데, 그들 앞으로 멋진 옷을 입은 관리가 지나갔다. 관녕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책을 계속 읽었으나 화흠은 나가서 이를 구경하였다. 관녕은 장흠의 태도에 크게 화가 났고, 칼을 꺼내 두 사람이 앉아 있던 돗자리를 반으로 잘라 따로 앉으며 말했다. "자네는 더 이상 친구가 아닐세!"
- 할석분좌 한자
割[벨 할]
席[자리 석]
分[나눌 분]
坐[앉을 좌]
- 할석분좌 뜻
자리를 잘라서 앉은 곳을 나누다.
- 할석분좌 해석
친한 사람과 절교를 하다.
- 할석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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