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국지 고사성어 이야기 - 낙불사촉(樂不思蜀)
- 낙불사촉 유래 이야기
- 낙불사촉 유래
촉이 멸망한 후, 촉의 황제였던 유비의 아들인 유선은 위나라왕 사마소와 술자리를 했다. 사마소는 유선을 위해 술자리에서 촉의 음악을 연주했는데 주변 사람들은 모두 이를 듣고 슬퍼했으나 단 한사람, 유선은 즐거워하며 술자리를 즐겼다. 그리고 어느날 사마소는 유선에게 촉나라가 그립지는 않냐고 물었다. 유선은 지금이 즐거워서 촉이 생각나지 않는다고 했다. 이에 극정이라는 사람이 유선에게 말하기를, 사마소가 다시 물으면 흐느끼면서 선조의 묘가 촉 땅에 있어서 슬프고 생각난다고 하라고 조언했다. 다시 사마소가 질문하자 유선은 극정의 말대로 따랐다. 그러자 사마소는 극정이 시킨 것이냐며 물었고, 유선은 맞다고 했다. 이것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유선을 비웃었다.
- 낙불사촉 한자
樂[즐거울 락]
不[아니 불]
思[생각할 사]
蜀[나라이름 촉]
- 낙불사촉 뜻
즐거움에 빠져 촉나라 생각을 하지 않는다.
- 낙불사촉 해석
쾌락에 빠져 본분을 망각하다.
- 낙불사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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