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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유래/삼국지 고사성어 이야기

읍참마속(泣斬馬謖) 뜻, 유래 - 삼국지 고사성어 이야기

■ 읍참마속(泣斬馬謖) 뜻, 유래 - 삼국지 고사성어 이야기


- 읍참마속 유래 이야기



- 읍참마속 유래

촉나라 장수 마속은 재주가 뛰어나, 제갈량은 그를 아꼈으나, 유비는 제갈량에게 마속이 과대 평가된 인물이라고 말했다. 이후, 제갈량은 위나라를 정벌하기 위해 북벌을 떠났고. 북벌에서 가장 중요한 거점이었던 '가정'이라는 곳에 마속을 보내어 그 곳을 방어하게 했으나, 주요 길목에 진을 치라는 제갈량의 조언을 무시하고 산 위에 진을 쳐서 위나라에게 대패했다, 이로 인해 촉나라는 후퇴할 수 밖에 없었고 제갈량의 첫 번째 북벌은 실패로 끝났다. 이에 제갈량은 울면서 마속을 참수하라 명령하였고, 유비의 선견지명에 감탄하고 자신의 안목에 대해 한탄하며 통곡하였다.


- 읍참마속 한자 

 泣[울 ]

 斬[벨 ]

 馬[말 ]

 謖[일어날 ]


- 읍참마속 뜻

 울면서 마속을 베다.


- 읍참마속 해석

 대의를 위해 사사로운 정을 버린다.


- 읍참마속

읍참마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