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관참육장(五關斬六將) 유래 - 삼국지 고사성어 이야기

오관참육장(五關斬六將) 유래 - 삼국지 고사성어 이야기

관우의 오관참육장 - 삼국지 고사성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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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관참육장 유래

정사에는 없는 내용으로 삼국지연의의 저자인 나관중이 관우의 충의와 무용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가상의 장면이다. 3가지 항복 조건을 내걸고 조조에게 항복한 관우는 유비가 원소에게 몸을 의탁하고 있음을 알고 하북으로 길을 떠났다. 조조는 아쉬워하면서도 관우를 보내주었으나 하북으로 가는 관문에 있는 장수들을 이 사실을 알지 못했다. 관우에게 조조의 통행 허가증을 요구하며 그의 길을 막아했다. 유비를 하루 빨리 만나고 싶었던 관우는 동령관에서 공수를, 낙양관에서는 한복과 그의 수하인 맹탄을, 사수관에서는 변희를, 형양관에서는 왕식을, 황하를 건너는 관문에서는 진기를 베어 죽였다. 그리하여 관우는 유비를 만나러 가는 길에 다섯 관문을 지나며 여섯 장수를 벤 것이다.

오관참육장 한자

오(出) [다섯 오]

관(關) [빗장 관]

참(斬) [벨 참]

육(六) [여섯 육]

장(將) [장수 장]

오관참육장이란? 오관참육장 뜻? 

다섯 관문을 지나며 여섯 장수를 베다.

오관참장(五關斬將), 오관육장(五關六將), 과오관참육장(過五關斬六將)이라고도 한다.

오관참장(五關斬將): 다섯 관문 장수를 베다

오관육장(五關六將): 다섯 관문의 여섯 장수

과오관참육장(過五關斬六將): 다섯 관문을 지나며 여섯 장수를 베다.

오관참육장 풀이, 오관참육장 해석

관우가 유비를 만나기 위해 난관을 헤쳐나가는 모습을 표현한 고사성어로 자신에게 닥친 시련이나 난관을 돌파하는 것을 의미한다.